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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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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군민 누구나 인문학도 365 인문 고창’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 차지

전북 고창군은 지난 25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선출직 공직자의 공약 이행도를 평가하여 공개하는 민간단체로, 매년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공약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가 344개 사례를 응모해 6월 말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76개 기조자치단체 사례가 선정됐으며 24일과 25일 2일간 현장발표와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①일자리 및 경제분야 ②도시재생 분야 ③에너지분권 분야 ④초고령화 대응분야 ⑤지역문화활성화 분야 ⑥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⑦소식지·방송 분야 총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고창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365 인문 고창’을 주제로 지역문화활성화 분야에 응모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365 인문 고창’은 공동체가 붕괴되고, 사람을 경시하는 풍조 속에서 고창군민 모두에게 인문학을 접하고 뿌리내리게 해 지역의 공동체 회복과 인간 중심사회로 진보하기 위한 대안으로 유기상 군수가 제시한 핵심공약 중의 하나이다.

군은 우수사례로 매주 시낭송으로 시작되는 군정 현안회의를 비롯해 1년 365일 군민 모두가 상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3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더욱 풍성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리고 전국에서 3번째(군단위 첫 번째)로 2019 고창 한국지역도서전을 개최해 책 읽는 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등 그동안의 노력과 다양한 성과를 선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기상 군수는 “민선 7기 핵심공약 중에 하나로 인문학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이 군민 모두가 울력해 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모든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고창군을 지방자치의 교과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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