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호국원 전 직원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UN군 참전의 날 기념 참전국 가로기 게양식’을 진행한다.
호국원 제1, 제2충령당 로비와 임실군청 1층 로비에서는 국가보훈처 제작 스팟 영상물이 방영되며, 원내 LED전광판에는 “함께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슬로건을 띄운다.
아울러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7.17~7.29, 전북119안전체험관),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7.25~7.29, 제2충령당), 유엔참전국 나라사랑 타투 체험행사(7.26~7.28, 제2충령당) 등 일반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윤명석 원장은 "6․25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고 참전국과 유대강화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날"이라며 "많은 분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그 취지에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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