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국가대표선발전 예선 대회를 겸한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 협회와 양산시태권도협회가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선수 2300명을 비롯해 임원과 코치, 관계자 등 총 29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지난 17~19일 3일간 품새 경기에 이어 20일부터 마지막 날 까지 겨루기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품새 대회 결과 1위는 남자단체 고등부에는 마루한 태권도장, 남자단체 대학부는 우석대학교, 남자단체 장년부는 태권도 고수회, 여자단체 고등부는 아름찬코리아태권도장, 여자단체 대학부는 경희대학교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통령기 태권도대회에서 양산고등학교 3학년 조재연 선수가 68kg 금메달, 영산대학교 3학년 김현묵 선수가 54kg 은메달를 각각 차지해 2020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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