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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선거 관리 위원회ⓒ박종근 기자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경북 상주 모 농협조합장이 지난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당시 조합원 5명에게 식사대접 및 각 50만원이 든 돈 봉투를 돌렸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했고 지난 24일 조합장 A씨와 조력자 B씨를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그러나 “조합장 A씨와 조력자 B씨는 관련 혐의에 대해 부정하고 있다”고 선관위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70조(위탁선거범죄로 인한 당선무효) 현행 당선인이 해당 위탁선거에서 이 법에 규정된 죄를 범하여 징역형 또는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때는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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