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 발굴을 위한 ‘2019년 전남도 고용우수 인증기업’을 모집한다.
‘2019년 전남도 고용우수 인증기업’ 신청 대상은 전남도 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기업으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소기업 3명) 이상 기업이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특화산업이다.
고용우수 인증기업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기업별 2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자금을 지원하며, 인증일로부터 2년간 전남도 기업육성자금 및 청년근속장려금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장성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민간부문 고용이 촉진되고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기업체에 적극 홍보 하겠다. 많은 기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도는 기업의 고용유지 및 일자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장성군은 현재까지 총 3개 기업이 선정되어 직원 복리후생을 위한 고용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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