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민관합동조사위의 한빛원전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 조사활동 이 지난 6월말로 마무리 된 시점에서 점검 중이던 한빛원전4호기에서 또다시 157cm깊이의 새로운 콘크리트 공극이 발견됐다.
24일 한빛원자력본부는“4호기의 격납건물에서 157cm의 콘크리트의 공극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한빛4호기의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에 대한 추가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2017년 11월 부터 한빛 4호기 매설판 보강재하부에서 공극을 발견한 이후 한빛3,4호기에 대한 확대 조사를 시행해 왔다.
한빛원전의 6개호기 전체발전소 격납건물에 대해서 콘크리트 구조물 건전성조사를 마친 민관합동조사단 민간 측 전문가컨설턴트 회사는 한빛원전 전체호기 공극발생과 관련 그동안 조사한 내용들에 대한 용역조사보고서를 7월말 경 발표할 예정이다.
한빛4호기에서는 102개소의 공극과 8개소의 그리스 누유부가 발견돼 정비 중에 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지난 7월 3일 주증기배관 하부에서 발견된 공극(최대깊이 90cm)에 대한 추가 점검을 통해 해당 공극의 크기는 가로 331cm, 세로 38~97cm, 깊이 : 격납건물의 콘크리트 두께는 통상 122cm로 설계·시공되나, 주증기배관 등 대형 관통부는 구조물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68cm 이상으로 설계·시공 4.5~157cm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면서 공극발생 원인은 건설당시 콘크리트 다짐불량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한빛원전4호기는 지난 4월 29일 격납건물내부 9~15단 CLP 민관합동공동조사 결과에따른 CLP 절단대상 범위를 총747개로 선정하고 보강재 총699개중 폴라크레인 브라켓 하부 48개소에대해 두께및 타음검사를 실시 CLP두께검사와 콘크리트 공극검사를 합동조사단과 협의했었다.
한빛원전4호기는 격랍건물 p27지점에서 그리스 누유부가 확인되었으며 쉬스관 양족으로 콘크리트 미세공극이 발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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