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여수시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사업비 예결위 통과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여수시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사업비 예결위 통과

진입도로 15억 영화사측이 부담키로해 논란 잠재워… 여수시는 상하수도 설치만

전남 여수시와 시의회가 갈등을 빚었던 영화세트장 건립 사업 예산이 예결위를 통과하면서 세트장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 돌산읍 7개 자생단체장들이 영화세트장 지원예산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프레시안 (진규하 기자)

영화사측의 당초계획대로면 내년 3월까지 세트장 건립을 완료하고 실제 영화촬영은 내년부터 2021년말까지 진행된다.

여수시의회는 지난 19일 해양도시건설위원회에서 진입도로에 지원되는 15억의 예산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나 상하수도 설치를 지원하는 3억원은 환경복지위원회에서 부결함으로써 난관에 봉착하자 지역주민들이 집단 반발해 집회를 이어가는 등 논란이 됐었다.

더욱이 서완석의장이 앞장서 반대하면서 예산 통과가 쉽지 않을거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편성했던 15억원을 영화제작사 측이 이를 부담하겠다고 밝히면서 논란을 잠재웠다.

따라서 24일 예결위는 계수조정을 통해 도로진입로에 대한 예산은 전액 삭감하고 환경복지위원회에서 부결됐던 3억원의 상.하수도설치에 대한 예산은 부활시켜 예결위를 통과 시켰다.

따라서 논란을 빚었던 진모지구 영화세트장 건립 지원예산안은 194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25일 본회를 통해 처리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