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우주항공공학전공 이희남 교수 연구팀이 지난 12일 열린 ‘2019 국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학술대회(AAME2019)’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희남 교수 연구팀은 “Multi-body Dynamic Simulation and Testing of a Control Moment Gyroscope”라는 논문으로 인공위성의 자세제어용 구동 장비인 CMG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학술대회에서 발표함으로써 이번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연구팀을 이끌어온 이희남 교수는 “이번 연구가 소형 인공위성의 자세제어용 핵심 구동장치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이며, 특히 가변속 제어 모멘트 자이로스코프의 국산화를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2019 국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학술대회(AAME2019)’는 국내외 항공우주 및 기계시스템 연구자들이 관련 논문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정보를 교환하는 국제학술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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