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8일부터 2일간 경북도청신도시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누구나 참여기회가 제공되는 스마트폰 영화 축제인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이날 조직위원회의 구성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폰영화제 성공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15일부터 작품응모가 시작되어 9월 6일까지 접수해 10분 이내의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작품이면 누구에게나 응모 가능하며 출품작 중 43편을 엄선하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순위를 결정해 오는 10월 19일 시상 한다.
행사를 준비한 정재송(코스닥협회 회장) 조직위원장은 조직위관계자와 영화계관계자 그리고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동 예천군수를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추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스마트폰 영화의 특성은 제작이 용이하고 온라인 전파속도가 빨라 수상작들의 SNS 공유와 유튜브 등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홍보는 개최지인 예천을 국제적 영화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이며, 특히, 도청 신도시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한 신문화축제로써 이번 영화제가 예천의 새로운 문화비전으로 발전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영화제 설명을 겸한 오리엔테이션은 7월 27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영화감독, 일반인 신청자 등이 참석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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