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해남군-(주)카카오커머스, 모바일 유통 업무협약 체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해남군-(주)카카오커머스, 모바일 유통 업무협약 체결

해남농수특산물, 카카오톡에서 만나세요

전남 해남군이 모바일 유통의 선두업체인 ㈜카카오커머스와 손잡고 모바일을 통한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

해남군은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카카오커머스와 지역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남도 등 5개 광역지자체가 함께했으며, 기초자치단체로는 해남군이 유일하게 참여했다.

▲해남군은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카카오커머스와 지역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남군

또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해남군과 ㈜카카오커머스는 지역특산물의 홍보, 유통, 판로개척 등에 대한 정보교환과 판촉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카카오커머스의 플랫폼을 이용한 판매촉진 활동으로 카카오톡 내 톡스토어 및 쇼핑하기, 톡딜 등을 통해 지역 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또 ㈜카카오커머스는 지난 2018년 12월 ㈜카카오에서 분사해 회원 수 3100만 명, 누적거래액 1조원을 달성한 IT 서비스 기업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쇼핑하기, 스타일, 장보기, 다음쇼핑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대중화로 모바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쇼핑의 대표주자인 ㈜카카오커머스 제휴를 통해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들이 새로운 판로로 유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상호협력 모델을 갖추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e커머스(e-commerce, 전자상거래) 산업을 통한 농·수특산물 유통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강형석 해남 부군수는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온라인 시장에서 해남군과 ㈜카카오커머스가 상생파트너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유통시스템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수한 해남 농·수특산물이 ㈜카카오커머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카카오커머스에 해남 농·수특산물 20여개 품목이 입점한 상태로, 카카오톡 쇼핑하기 등에서 해남미소를 검색하면 관련 농·수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입점을 기념해 고구마 말랭이와 마늘 품목의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