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9(이하, BIXPO 2019)에 출품될 대학생 발명품 공모를 지난 7월 15일(월)부터 오는 8월 30일(금)까지 접수한다.
출품 주제는 친환경 전기에너지 및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로, 국내 대학 재학생‧휴학생이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내외의 출품작은 BIXPO 2019 국제발명특허대전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9명 총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은 BIXPO 2019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11월 8일(금)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상금과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는 한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 도 받는다.
김종갑 한전 사장을 포함한 약 3만여명의 국내외 전력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인 BIXPO 2019는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로, 오는 11월 6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BIXPO 2019 주요 프로그램인 국제발명특허대전에는 대학생 공모 발명품을 비롯해 해외 발명품, 한전 전력그룹사, 일반인 발명품 등 총 16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BIXPO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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