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3일 시청 서문광장에서 경북 김천에서 자란 포도‧자두‧복숭아 홍보 및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와 자매결연도시인 김천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군산시민의 인지도 제고 및 알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세운 김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천시 농협시지부장, 김천자두연합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판촉활동을 벌였다.
교류행사 직거래장을 방문한 강임준 군산시장 및 김경구 군산시의회의장은 김천자두와 포도가 자매도시간의 끈끈한 정을 돈독히 하는 하나의 연결체라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오는 9월중에는 김천시청 광장에서 군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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