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가조면는 23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서는 거창군 보건소 김정자 주무관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1:1 상담을 통한 조기치매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치매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잘 하던 사람이 인지기능의 장애가 와서 일상생활능력이 감소되는 증후군으로 암보다도 더 흔하고, 치료금액과 치료과정이 더 심각하므로 이번 교육에서 치매 의심증상과 조기치료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에 이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상담사들과 1:1 상담을 통한 조기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해 본인의 치매증상 여부를 검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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