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고(Go!古!)가야주민수호단'이 지난 22일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등재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대성동고분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고고가야주민수호단'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발적 주민협의회체이다.

▲김해 '고고(Go!古!)가야주민수호단'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해시
이후 수호단은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월요일 대성동 고분군 주변 정화활동을 펼친다.
이에 따라 수호단은 앞으로 대성동 고분군 주변 정화활동뿐 아니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대성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의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김해 고고가야주민수호단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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