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세종위원장 ‘日 경제보복 규탄’ 1인 시위

이혁재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호소”

▲이혁재 정의당 세종시당 위원장은 22일 오전 세종시 어진동 인사혁신처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정의당 세종시당

정의당 세종시당 이혁재 위원장은 22일 세종시 어진동 인사혁신처 앞에서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과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악탈적 경제보복, 아베정권을 규탄한다”며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한국인의 힘을 보여줍시다’라고 적힌 대형 팻말을 들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그는 “국민과 함께 일본의 이러한 음모를 규탄하고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날 1인 시위를 시작으로 세종지역 곳곳을 누비며 일본의 경제보복 규탄과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