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지인 울산시 남구 삼호동을 방문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 30여 명과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 40여 명은 친환경 농특산물 판매와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와 특성에 맞는 교류와 상호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 궁거랑 벚꽃축제에 웅양면을 초청했고 이에 웅양면은 오는 9월 웅양포도 등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삼호동을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웅양면과 삼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2년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해 한 차례씩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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