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화력봉사단이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삼척마이스터고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포스파워,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로 구성된 삼척화력봉사단을 비롯해 라파엘클리닉, 고려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부터 자원봉사단원들은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한방과 등 다양한 의료 검진활동을 오는 21일까지 펼칠 예정이다.
이번 무료 진료를 통해 의료진단을 받고 치료가 필요한 경우 도내 주요병원으로 연계해 주는 등 종합 의료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5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찾아와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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