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19일 오후 2시 소형 태풍으로 현재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306㎞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진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시간당 6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까지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500mm(산지 700mm 이상)가 넘는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범람, 침수, 축대붕괴 등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일권 시장은 이날 태풍 사전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양산시의 전 행정력을 동원해 태풍에 대비한 사전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재산을 비롯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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