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남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제5호 태풍 다나스가 오늘 밤부터 한반도 내륙을 관통해 전북지역에 최대 15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과수재배농가 및 축산농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현장 등을 방문해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다.
군은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산사태 우려 지역과 저지대, 축대 붕괴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요령 홍보와 기상상황전파 등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특보 발령 시 즉각적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췄다.
장영수 군수는 "태풍으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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