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출근길 건강 캠페인’을 실시해 직장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관내 사업장 14개소를 중심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건강일터 1호점'을 대덕읍행정복지센터에 개설해 찾아가는 직장인 통합건강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일터 사업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는 직장인들의 금연, 절주, 비만, 만성질환관리 등 취약한 건강지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교육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젊은 시절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을 위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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