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씨스포빌 리조트에서 ‘삼척시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공동선언대회 및 사회적대화 활성화 워크숍’과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씨스포빌 대연회장에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분과협의회 위원, 시민 등 80여 명 대상 ‘사회적대화 활성화 워크숍’이 열려 ‘일자리 현장과 소통’을 주제로 전문강사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삼척시 노사민정협의회 본 회의’는 씨스포빌 아이리스홀에서 진행되어 위원장인 김양호 삼척시장과 관내 주요 근로자 및 경영자 대표,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협의회 본 위원 22명이 참석해 2019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현황 보고와 노사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또한, 이날 대연회장에서는 ‘삼척시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공동선언대회’를 진행해 협업과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협의회로써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상생의 문화구축을 위한 상호협력으로 지역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선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노사민정이 함께 공감하는 당면과제를 발굴해 공동해결의지와 목표를 명확히 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양보와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발전에 동행할 것을 다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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