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이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비통한 심정으로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사자들의 숭고하고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국회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추모식에 참석한 박 의원은 “애국은 국가에 대한 헌신으로 보수와 진보에 차이가 있을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사자들에 대해서는 그에 합당한 예우와 대우가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한 뒤
이어 “각 당의 국회의원들과 청와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며 “여·야를 떠나 정부와 정치권의 더 많은 관심과 예우가 필요하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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