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총장 이우종)는 16일 홍성군과 ‘2019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홍성군 공무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운대학교 주요 보직교수 및 행정부서 팀장과 홍성군청 이용록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지역간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운대는 교내 건설실험동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전자화폐 홍성 e음 카드의 활용방안, 홍성시니어클럽 운영 등을 제안했다
홍성군도 대학생 전입유도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오는 9월 열리는 제2회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지원 등 지역대학과의 상생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우종 총장은 "홍성군과 업무협약으로 우리대학이 맡아 진행하게 될 홍성국제단편영화제의 경우 대학이 가진 장점을 활용해 지역민과 하나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의 대표 행사로 손색 없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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