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소장 및 재난·재해업무 담당자,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회원 등 80여 명이 16일 재난·재해 자원봉사리더 양성교육을 위해 태백시를 찾았다.
이들은 오는 17일까지 1박2일간 365세이프타운에서 재난·재해 5개 유형별 체험 활동과 현장자원봉사센터 운영체계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재난·재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 전문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상시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에 따른 재난자원봉사 전문 리더 양성 교육이 365세이프타운에서 사례 및 현장 중심의 알찬 교육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와 지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류태호 태백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리더들의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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