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지평선학당 수강생 140명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학사일정, 프로그램 운영 및 지도계획, 특성화 프로그램 안내, 입시정보 소개 등 학사관리 운영에 관한 설명이 진행됐다.
최니호 상임이사는 “'한 아이가 제대로 자라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훌륭한 인재는 지역사회의 협력과 관심이 있어야 만들어진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이 새만금시대를 열어가는 김제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평선학당에서는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 주 4회에 걸쳐 중등부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과목의 방과 후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 클리닉 특강 등 다변화되는 입시정책에 따른 대비를 하기 위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진로 적성검사를 통한 상담, 면접 및 자기소개서 특강, 진로 독서지도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에서는 현재 장학기금 300억원을 조성해 성적우수자 장학금과 내고장학교 보내기 격려금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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