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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전당, 청소년 중심 뮤지컬과 클래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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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전당, 청소년 중심 뮤지컬과 클래식 준비

18일 마리첼 '위대한 쇼' 및 '디토 카니발' 공연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오는 18일 청소년이 중심이 된 뮤지컬과 클래식 여행을 준비한다.

청소년 뮤지컬단 마리첼의 정기공연 '위대한 쇼'(오후 2시, 6시 연지홀)와 청소년 음악회 '2019 패밀리 클래식 - 디토 카니발'(오후 7시 30분 모악당) 공연이다.

'위대한 쇼'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청소년뮤지컬단 '마리첼'의 8기 정기공연으로 '당당한 나'를 주제로 명품 뮤지컬 '위대한 쇼맨', '마틸다', '드림걸즈', '레미제라블', '라라랜드' 등 다섯 작품을 갈라쇼로 엮어 무대에 올린다.

 

마리첼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예술분야 진로탐색과 뮤지컬 제작과정을 연계한 청소년 뮤지컬 프로그램이다. 
연기, 춤, 노래 등 다양한 예술체험을 통해 해마다 3~5명의 청소년들이 예술대학에 진학하고 있으며, 이제는 대학생이 된 선배들이 멘토로 계속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14개 중고등학교 23명의 학생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다.

'디토 카니발'은 청소년들도 친숙한 음악들을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영상이 더해진다.

클래식 음악회에서 만나지 못한 무대연출, 영상, 스토리도 가득하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등이다.

지휘는 서울대학교에서 지휘와 작곡을 공부한 이규서이며, 피아노 협연에는 베리오자 듀오가 참여한다.

연주를 맡은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는 2008년 결성해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이자 크레디아 파크콘서트 등 클래식 공연에 참여하고 있다.

악장과 단원들 모두 국내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실력을 지닌 20~30대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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