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1주년 새롭게 변화한 성주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의 메카로 거듭나다!

본격적 여름맞이 새단장, 7월 20일부터 썸머 아트 바캉스 개최

▲성주군 예술회관 분수대 공사현장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은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있는 문화예술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한층 변화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을 맞이한다.

성주군은 예술회관에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 전면광장에 바닥분수대 설치공사를 완공, 7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분수대는 180㎡의 면적에 조경시설물 등을 정비해 가로 5m 세로 8m의 규모로 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화려한 LED 조명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여름철 예술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예술회관 주차공간 부족문제는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 주차장 확충 공사를 시행해 7월 완공됐다. 방문객들이 불편과 마을입구 주차 등으로 주민민원 발생이 잦은 상황이어서 회관 전면광장 중 일부와 야외음악당 주변 등 830㎡를 주차장으로 확충, 3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 개선했으며 전면도로와 노견 300m를 재포장으로 통행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 디지털 전광판 ⓒ성주군

또한, 대공연장 옥상에 기존 오래된 전광판을 성능이 뛰어난 대형 디지털 전광판으로 교체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등 주요 군정현황 및 공연·전시 정보를 송출, 군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무더운 여름철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주 썸머 아트 바캉스(Seongju Summer Art Vacance) 축제가 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물놀이장 부터 놀이기구, 체험전시회, 각종 공연까지 문화예술회관 구석구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물놀이장에 하이슬라이드, 슬라이드&에어수영장, 유아용 에어수영장, 범퍼보트&수영장, 페달보트&수영장을 준비하고, 유아용 놀이바운스, 유아용 전동자동차, 유로번지, 깡통열차, 로봇체험 등 놀이기구 체험존을 조성하고, 공룡화석체험, 공룡그리기, 공룡잡기게임을 할 수 있는 공룡대탐험 체험전시회도 열린다.
아울러, 대중가수(조성모·김현정·홍경민) 콘서트, 이은결 마술쇼, 퍼니밴드의 싱싱싱 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 어린이 무용극, 야외영화제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획공연, 영화상영, 전시행사를 추진 중으로 2019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총 7개작품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여성공부방, 통번역·언어발달 서비스 등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배움의 욕구 충족 및 평생교육 분위기 향상을 위해 군민행복교육, 성주여성대학 등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조익현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예술회관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 아래 품격 높은 다양한 공연, 전시, 문화예술교육, 축제 프로그램 제공 등 군민들의 문화수요에 맞게 변화하고 성장해왔다” 라며, “앞으로도 예술회관의 최우선 가치를 군민행복에 두고 군민이 자랑하고 싶은 예술명소, 최고의 예술콘텐츠와 함께 군민이 중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