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1일부터 9월 1일까지 63일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한데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주의보'단계로 격상했다.
이 기간 중 울진해경은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 ‧ 갯바위 낚시객 해수욕장 관광객에 대한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동해바다 풍랑주의보로 너울성 파도 등 강한바람이 예상되는 만큼“해수욕장 등 해안가를 찾는 관광객은 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내표지판의 준수사항을 지키고,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방파제·갯바위 등은 출입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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