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회기결정에 관한 건’ 등을 의결하고, 12일부터 17일까지는 본격적인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의결한 뒤 폐회한다.
각 상임위별로 진행되는 주요업무보고 청취는 연초 계획한 시정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자리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분발을 촉구하고 잘된 건에 대해서는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사업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의 심사로는 운영위원회 소관의 ’김제시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경제복지위원회 소관의 ’김제시 인구정책 및 조례안’등 10건, 안전개발위원회 소관의 ‘김제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등 3건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온주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29회 임시회가 외적으로는 하나된 모습으로 시민사회를 결집시켜 김제시가 직면한 위기들을 헤쳐나가고, 내적으로는 올해의 주요업무를 철저히 점검해 남은 하반기에도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도모하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곧 다가올 장마와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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