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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지축제 ‘대박예감’…미스트롯 등 ‘핫한’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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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지축제 ‘대박예감’…미스트롯 등 ‘핫한’ 이벤트 풍성

창현 거리노래방,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도 '눈길'

여름 피서철 강원 태백시에서 열리는 '제4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태백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4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낙동강 발원지 황지연못과 한강발원지 검룡소를 중심으로 오투리조트와 365세이프타운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가 대박예감을 보이는 첫 번째 이유는 한 방송사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을 통해 혜성같이 등장한 ‘트로트 신데렐라’ 송가인 때문이다.


▲오는 26일 태백문화광장을 뜨겁게 달굴 미스트롯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태백시

태백시와 축제위원회는 올 여름 가장 핫한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등 ‘미스트롯’ 4인방을 개막식 축하공연에 초대해 태백시민은 물론 미스트롯을 사랑하는 전국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한 구독자 236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브 콘텐츠 ‘창현 거리노래방’으로 알려진 창현을 초청해 오는 27일 오후6시 태백문화광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창현노래방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리노래방과 쏭카페 등 자신만의 콘텐츠로 영역을 넓혀온 BJ창현은 이번 발원지 축제기간 중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 형식의 창현 거리노래방 공개방송을 진행하면서 발원지 축제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발원지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전국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경우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예선을 통해 본선팀 15개 팀을 선발하게 되면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상 300만 원과 최우수 150만 원 등 총상금 1000만 원이 걸린 청소년 커버댄스 대회는 오는 8월 3일 오후6시 문화광장에서 핫한 여름밤을 펼치게 된다.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발원지축제는 미스트롯 4인방을 비롯해 창현거리 노래방과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 등 핫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열대야 없는 고원도시에서 색다른 피서와 휴가를 즐기는데 최고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연못 분수터널. ⓒ태백시

한편 이번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는 ‘얼수절수 물놀이 난장 퍼래이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나 볼 수 있는 ‘쿨 시네마’를 비롯해 ‘수계도시 초청공연, ’쿨링 스테이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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