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사무소에 의면 8월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공원 내 주요 계곡에 입수통제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감시요원의 순찰을 강화한다.
또,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 다각적 예방활동을 펼친다.
물놀이 안전관리 대상지역은 설천지구 제2인월교-백련담, 수심대-파회-만조탄-추월담, 가의암-함벽소-일사대-학소대-와룡담 3개 구간과 안성지구 통안교상단-칠연계곡 1개 구간 등 총 2개 지구, 4개 구간을 설정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여름철 탐방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계곡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출입금지 구역은 이용을 자제하고, 물놀이 시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탐방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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