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예천군, 재난 취약계층 3천여 가구 소화기, 단독 경보기 무상보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예천군, 재난 취약계층 3천여 가구 소화기, 단독 경보기 무상보급

▲ 예천군청 전경ⓒ박종근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군민들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시책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3천여 가구를 선정해 주택용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구입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소방시설 지원은 2017년 2월부터 관계법령 개정으로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감지기를 의무 설치 기준이지만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은 경제적 부담으로 설치하지 않아 화재의 위험에 노출돼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군에서 무상 보급을 결정했다.

사업추진은 예천군에서 소방시설을 구입하고, 시설 설치 및 보급은 예천군과 예천소방서 그리고 읍면 의용소방대, 마을 이장, 경북 도립대 소방방재학과 학생들이 설치에 참여한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중으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치는 물론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예방 소방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기초 소방시설 설치는 작지만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소방시설 설치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예천소방서와 예천군의용소방대원 그리고 읍면 이장들과 경북 도립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