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의 비영어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권리화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마그네틱 기술 전문회사 ㈜유엔디(구미), 와이파이 장비 전문회사 넥서스텍(주)(구미), 건강음료 전문회사 ㈜프레쉬벨(경산) 등 총 3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사업은 중국, 베트남 등 비영어권 국가에 진출(예정)한 중소기업이 현지 언어, 문화, 상황 등을 고려해 현지에 적합한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특허청과 경북도의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3개 과제에 총 13개 협력기관이 입찰했고,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3개의 브랜드전문 협력기관이 선정됐으며 7월중으로 본격 사업을 착수해 최종결과물은 11월경에 도출될 예정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전성구 센터장은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런칭해 선도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도 중견기업이 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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