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직원 외식의 날’ 확대 운영키로

소상공인 애로 해소 차원 매월 3회로 늘려 12월 말까지

경남 함안군은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매월 2회(첫째, 셋째 금요일) 운영하던 ‘직원 외식의 날’을 매월 3회(첫째, 셋째, 넷째 금요일)로 12월 말까지 학대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직원 외식의 날’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영업자의 고통을 덜어주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공무원이 앞장서서 지역 식당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미애 행정과 공무원 단체담당은 “외식의 날 운영은 직원들의 불편과 경제적인 부담은 있지만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의 고통 분담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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