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등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즐스스트링앙상블이 5일 충남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과 문화예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은 뮤즐스스트링앙상블과 공동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통해 좌석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복지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시민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뮤즐스스트링앙상블은 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클래식을 즐겁게 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음악을 하기위해 결성됐다.
이들은 창작을 바탕으로 클래식을 현대화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세종특별자치시 초청공연, 2019 충남문화재단 신진예술가로 선정됐으며 새로운 레퍼토리 개발과 음반활동을 하고 있다.
뮤즐스스트링앙상블 관계자는 “전문적인 예술단체와 복지마을 인프라 간 융합을 통해 시민들이 가까이서 공연예술을 향유하고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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