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2개소에 대해 지역 외식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2차 현지심사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특색있고 월등한 맛, 위생과 친절 등 5개 항목에서 총점 85점 이상 고득점을 받은 업소 22곳이 선정됐다.
돈까스, 백반, 한우, 다슬기탕, 소머리곰탕, 순대국밥, 매운탕 등 메뉴도 다양하다.
군은 맛 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며 맛 지도와 임실군 홈페이지, 임실군 SNS 등으로 전국적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맛 집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및 임실치즈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임실N치즈축제'에 신청자에 한해 향토음식관 부스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맛과 멋이있는 업소를 지속적으로 임실 맛 집으로 지정해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음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음식관광산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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