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안의면의 관문인 안의교 경관조명 설치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안의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의교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안의교는 준공된 지 35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으로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경관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군 관계자는 “현재 안의지구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으로 깨끗해진 주변환경에 맞춰 안의교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이날 설명회에서 좋은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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