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한국지엠 군산공장을 활용한 전기차 생산 투자와 새만금에 전기차 협동화 단지 투자계획의 등에 대한 논의했다.
또한, 상생협약의 의제별(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원하청상생, 투명경영) 핵심내용을 주제로 삼아 토론이 진행됐고, 노·사·민·정 각 주체별로 의견을 수렴키로 했다.
상생형 일자리 협약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기 위해 7월말까지 실무협의회는 상시 가동된다.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 서지만 위원장은 “지역 내 조선, 자동차 중심 제조업의 위기에 대처하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는 상생형 일자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논의하고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산업·노동생태계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2.24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고용산업위기 극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함께 노력하기 약속했다.
이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6차에 걸쳐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개발을 위해 활발한 논의를 해오고 있다.
8명이었던 실무협의회 위원도 청년, 여성위원을 포함한 5명의 위원을 추가 구성해 총 13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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