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가스公 대구경북본부, 지역사회 성평등 전문인력 양성 팔 걷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가스公 대구경북본부, 지역사회 성평등 전문인력 양성 팔 걷어

성폭력 전문상담원·성평등 강사 15명 배출, 지역 일자리 확대 기여

▲ 성폭력 전문상담원 및 성평등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구여성회가 주관한 ‘성폭력 전문상담원 및 성평등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3일 대구 중구 대구여성회 교육실에서 열렸다.

양성과정은 지난 5월 8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이틀씩 총 34강좌 100시간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첫 강좌 ‘인권운동사’를 시작으로 ‘노동법’,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의 실제’ 등 지역사회 성평등 의식 및 인권 감수성 향상에 필수적인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국단위 여성단체 대표·변호사·교수·시민단체 현장 활동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꾸려져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한 교육생 15명(성폭력 전문상담원 과정 7명, 성평등 강사 과정 8명)은 향후 기업·학교·사회단체 등에서 활동 가능해 지역 일자리 확대 및 연계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김천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및 인권 의식이 뿌리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인권·평등·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공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인권 시범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그간 추진해온 인권경영 및 성평등 기업문화 정착 노력의 모범적 성과가 대내외에 크게 인정받고 있다.

또 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성차별·인권 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무료 성평등·인권 영화보기, △성평등·인권 전문인력 양성, △소규모 사업장·단체 대상 성평등·인권 강의, △성평등·인권 관련 판결 및 언론보도 모니터링, △성평등·인권 동영상 공모 장학사업(2019년 하반기 예정)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