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2019 풍수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종합대책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을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 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추진 대책으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네 가지 단계로 풍수해 피해 예방 홍보,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13개소 중점 관리,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상황판단 회의 철저 및 비상근무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태세 확립 등이다.
또,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 대피시설 운영지원 등 단계별로 나눠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용호 서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출동체계 구축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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