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5개 대학 초청 하계 진로멘토링 교육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5일 황지여중, 장성여중 학생들과 진로탐색 및 학습멘토링 캠프를 진행하며 성균관대도 15일부터 2박 3일간 함태중 2~3학년 156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22일부터는 고려대가 태백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는 연세대가 장성여고 1~2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교육캠프를 실시한다.
서울대 학생 멘토 30명은 상장중과 황지중 53명, 황지고 56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기간 중 각 3일씩 멘토링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진로멘토링 교육캠프는 중·고등학생의 진로 탐색과 목표 설정, 효과적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매년 여름·겨울 방학을 활용해 지속 개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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