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이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즉 함양군이 경남도청 향우 공무원을 찾아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창원소재 한 식당에서 2020년도 국·도비 확보업무협의와 향우공무원과의 교류활성화와 친선을 도모하고자 ‘경남도청 향우공무원과의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환기 경남도 도시교통국장(회장), 서만훈 재난대응과장 등 경남도청 향우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와 박상규 행정국장, 전병선 안전건설지원국장 등 군청 공무원 10여명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말 및 국·도비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 설명, 친목도모 및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춘수 군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등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경남도청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환기 회장도 “고향소식을 들으면 매우 반갑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힘 닿는 대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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