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최근(6.28) 빛가람행정복지센터에서 청년을 비롯한 지역민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구인‧구직 만남 행사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현장 맞춤형 1:1 매칭 일자리 시책으로, 올해 3회에 걸친 행사를 통해 5개 기업, 1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행사에는 혁신산단 입주기업인 ‘모임스톤’과 ‘남원터보원’이 참여했으며,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자 30여 명 중, 현장 면접과 상담을 통해 12명이 기업에 취업할 예정이다.
나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 일자리 창출 시책으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이동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등을 운영하며, 기업과 구직자 간의 미스매치 해소 등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을 덜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취업난, 인력난 등 해소를 위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가겠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이동상담 등 일자리 시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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