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4일 장성시장에서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자율방재단, 안전점검의 날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태풍, 홍수, 대설, 지진 등 풍수해로 인한 주택과 온실 피해 발생에 대비한 풍수해보험 관련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보험가입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에는 무더위 쉼터, 그늘막 등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보완 조치를 한 바 있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 및 관리와 함께 피해예방 요령 홍보 캠페인도 8월 중 추가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태백시노인복지관, 태백시 노인회관, 태백문화원 등 11곳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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