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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4일 정담(情談) 여름여행 작은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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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4일 정담(情談) 여름여행 작은음악회 개최

ⓒ군산대학교
전북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인문산학협력센터가 인문학창고 정담(情談)에서 지역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인문학창고 정담은 군산대학교가 인문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근대 역사의 공간인 군산세관에 개관한 인문학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공간이다.

'정담 여름여행 작은 음악회'는 4일과 8월 1일 오후 7시 군산세관 내 정담 및 야외잔디공간에서 개최된다.

이 음악회는 지역 협력 문화 및 관광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군산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여름밤을 선사함으로써 지역문화를 확산하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4일에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바리톤 문용재, 소프라노 심민정, 피아노 김민재가 군산에서 느껴보는 유럽여행을 테마로 레온 카발로의 '아침의 노래'(이탈리아), 슈베르트의 '송어'(오스트리아), 와그너의 '오 너는 나의 사랑스러운 저녁 별'(독일), 리스트가 편곡한 쇼팽의 6개의 폴란드 노래(폴란드-헝가리), 드보르작의 '달에게 부치는 노래'(체코), 비제의 '투우사의 노래'(스페인) 등이 연주되고, 2부에서는 '내 맘의 강물', '길 위에서' 등 주옥같은 우리 가곡이 소개된다.

다음 달 1일 열리는 음악회에서는 피아노 윤정아, 바이올린 김유지, 첼로 윤한나가 군산에서 듣는 유럽 클래식의 여름밤을 주제로 음악여행을 떠난다.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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