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읍자원봉사회(회장 유성애)는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혓다.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봉사는 각기 다른 재능기부로 내부 단열작업, 방충망교체,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을 실시했다.
암투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면서 반찬을 만들어 먹기 힘들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행복한 반찬’ 사장님은 건강식으로 만든 국과 반찬을 후원했다.
유성애 거창읍자원봉사회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문호 거창읍 부읍장은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앞장서 주는 자원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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