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경수 경남지사와 허성무 창원시장, 허남용 자동차부품 연구원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동차부품산업의 활력제고와 미래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기술 개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서에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역량을 활용해 ▲경남 자동차부품기업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사업 추진 ▲미래자동차 핵심부품 기술 확산 ▲자동차 유망 기업과 관련 기관 유치 등을 통해 자동차부품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경수 지사는 "자동차부품연구원 경남본부가 경남뿐만 아니라 부울경을 포함하는 동남본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함으로써 향후 동남권이 수소경제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익을 담당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앞으로 부울경의 상호협력과 협의를 통해 필요한 지역에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되면 시너지 효과도 커지고 속도도 훨씬 빨라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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