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과 농심 함양 및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학교4-H 사업 일한으로 지난달 29일 상동고교, 상동중학교, 녹전중학교 학생4-H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야구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스포츠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의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3개교 24명의 학생회원과 4명의 지도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스포츠로 불리는 야구경기를 즐겁게 관람했다.
영월군은 그동안 학교4-H회 과제교육, 교내 텃밭 가꾸기 및 개인 취미교양을 위한 과제활동 지원, 교내 환경정화를 위한 계절별 꽃 배부 등 농촌을 사랑하는 창조적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다양한 학교4-H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4-H지도교사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김성제 영월군 기술지원과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4-H활동을 통해 4-H이념을 생활화 하고 우리 농업·농촌을 사랑할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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