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형식적인 개원 1주년 행사보다는 의정활동의 시작인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한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아 시의회가 솔선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의 의견에서 마련됐다.
서재원 의장, 한진욱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도성현 사무국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영일대해수욕장의 화장실과 급수대 등 각종 편의시설의 위생을 점검하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해안 부유물을 수거했다.
서재원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화려한 기념식 등 의례적인 행사가 아닌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 현장, 소통을 가장 중요시 여기며 시민 행복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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