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유림관리소, ‘벌채사업, 친환경적’으로 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화순군 한천면 고시리 산160번지 일원 약 28ha 면적에 친환경적인 벌채를 추진해 5,500톤의 국산목재를 생산했다.

▲친환경벌채 사업추진 ⓒ순천국유림관리소

친환경 벌채는 벌목에 따른 생태계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폭 20m이상 간격으로 수림대를 남겨서 야생동물의 이동통로와 서식지로 활용될 수 있게 추진했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벌채사업의 투명성과 적정성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벌채계획 사전심의회를 실시했고 지역주민과의 사전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소통강화에도 힘썼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목재이용과 산지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위해 불가피한 벌채작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